분류 전체보기 일장검의 애독 시 초혼. 2011. 2. 26.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지쳐서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사람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붉은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운다... 김수환 추기경님을 모시고. 2011. 2. 26. 인생이란 인연따라 잠시왔다가. 인연따라 잠시 갈뿐 나도 없고 내것도 없다. 그러할진데 어디에 집착하고 무엇을 얻고자 하며. 어딜 그리 바삐 가고 있는가. 사랑도 때론 부질없다.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갈길 잠시 멈추고 세상을 바라볼 일..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2011. 2. 26. 어느 따스한 봄날 산책로를 산책하던 나는 내 발밑에 제비 한 마리가 쓰러져 괴로워 하는 것을 보고 그 옛날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박씨를 얻어서 부자가 되었던 일을 생각하고 약방에 가서 옥도정기와 아카징키를 사다가 정성 껏 발라 주고 일회용 대일밴드로 다리를 감아주고 .. 성경 말씀에 2011. 2. 26. 성경 말씀에. 너의 이웃을 내 몸과같이 사랑하고 생각 하자는 귀절이 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을 한번 살펴보자, 권모와 술수가 판을 치고 있으며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주지는 못할 망정 짖밟아 버리고 있는 현실속에서. 이웃을 나의 몸과같이 사랑하라는 그 말씀은 예수.. 하늘이 준 福 2011. 2. 26. 하늘이준 福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신문에 난 오늘의 운세를 한번쯤 재미삼아 보셨을겁니다. 관상. 수상. 또는연말이면 토정비결. 그냥 재미 삼아 보았을겁니다. 옛날 중국에 길흉화복에 관심이 있던 천관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분이 깊은 산속에 들어가 천문.지리. 관.. 내 사랑 하늘이여. 2011. 2. 26. 나는 사랑한다. 유리알처럼 맑고 환한 당신의 얼굴을 코발트빛 그 싱싱 함을 그러나 그 싱싱한 냄새는 감미로운 미소는 나에게 와 주지 않는다. 티 한점 찾아볼수 없는 玉 같은 당신의 마음은 곧 여울진 곱다란 내 마음이 었으나. 끝내 당신은 내게로 와 주지 않는다. 그래도 그런 당신을 .. 여인. ( 女 人 ) 2011. 2. 26. 기적소리 은은한 저녁 바람에 이름모를 여인아 몸을 내어 젖는 모란잎 처럼 고요히 고요히 잠든 내 가슴을 파고든다. 무정하게 뿌리치고온 그 여인 그에게 긴 편지를 쓰면 달 그림자 살폿이 종이장을 비춘다. 내 마음알고 고요히 느껴 울다가 말없이 돌아가는 여인아 쓸쓸한 내 마음 달과.. 석가모니 부처님 2011. 2. 26. 석가모니 부처님 석존은 인간이 소유의 욕념 에서 해방 되기 까지는 세상에 피나는 싸움이 그치지 않을것으로 달구하고 먼저 스스로의 욕념을 버리고 몇 십대나 몇 백대의 차대에 지상에서 극락원을 쟁취하려고 발현 하셨다. 그리하여 스스로는 혁명가이며 나를 따르는자 역시 혁명가라 ..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