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원이 윤석이 와 윤정이
2010. 12. 18.
빛을 향해 뻗어가는 가녀린 새싹 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찿아온 빛은 바로 이 어린 손자들이 었습니다. 그 가녀린 새순은 내 마음에 빛이되어 어느덧 태양 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밝고 따뜻한 생명의 삶 희망의 이야기 바로 그것이 었습 니다. 나는 이 어린 손자들에게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태양을 만들었습니다. 구의동 할머니집에 놀러와서 오리고기 맛을 음미하고 있는 허윤정이. 맛있다. 할아버지가 오리고기 삶아서 뜯어주고 있습니다. 빨리 달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리를 삶기전에. 엄나무.대추.밤.양파.인삼,사과. 넣어서 3시간가량 끓인다음 오리를 넣고 삶으면 됩니다. 맛있게 먹었다고 윤정이가 애교를 부립니다. 엄마가 윤정이 오리국물에 영양밥 말아서 먹여주고 있습니다. 작은딸 용희 엄마하고 맥주한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