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향한 꿈에사는 바다가 버린 요정 젊은 계절의 입김이
푸른날 바닷 바람 모래언덕에 서는너 바다의 전설을 안고 속으
로만 타 들어가던 내 사랑의 심지는 다섯개의 꽃잎이 되어
피고 또 피고 바다로 향한 염원은 칠천장 깊고 깊은 영겁의
深 海 속에서 모래밭 만큼이나 수많은 고뇌와 가시를 내 몸에
심었나 보다.
뚝뚝 떨어지듯 갸날픈 연분홍 얼굴을가진 내 향기는 태양의 진을
모아 만든 천년의 신화 피빛 붉은 황혼에 넌 빨간 나비가 되어
끝없는 파도의 통곡 앞에 영원을 향한 꿈의 나레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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