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
가을이 온것 같습니다. 어쩐지 낙엽의 마지막이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아직은 떨어지기 싫어하는 몸부림인것 같습니다.
당신의 웃음을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당신의 웃음소리를 기억해
낼수가 없습니다. 허지만 웃을 때의 모습을 거울 만큼이나 잘 기억해
낼 수가 있습니다.
가슴 답답하게 아파오는 당신이지만 전 당신을 그렇게 그이상 말을
쓸수가 없습니다. 당신에게선 내고향 내음이 담뿍담긴 옥수수 내음
이 납니다.
당신에게선 내 고향 흙내가 납니다. 당신을 생각하려면 나의 가슴은
답답히 아파 집니다.
당신에게 고향을 느끼는 ********
전 당신을 생각하는 노스 탈자가 되었습니다.
일장검 작
'☆ 文 學 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나무 ( 冬 木 ) (0) | 2011.02.24 |
---|---|
길 ( 道 ) (0) | 2011.02.24 |
사랑의 키스 (0) | 2011.02.24 |
초원의 빛 (草 院 & 光 ) (0) | 2011.02.24 |
봄비 (春 雨) (0) | 201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