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가 울면서 택시를 탓다. 택시기사가 물었다.
아니 예쁜 아가씨 왜 우시나?
삼순이가 울면서 대답했다. 제 이름이 촌스럽다고
친구들이 자꾸 놀려요.
그러자 택시 기사의 위로의 말씀 괜찮아 울지마.
삼순이만 아니면 됐지 뭘 그 까짖거 가지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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