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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이야기

송월주스님 19년만의 再會

송월주 스님 20년만의 재회

 

1994년  12월  조계종  총무원장  출마 하셨을 당시

경호담당을 했었는데 오늘 20년만에 아차산 둘레길

에서 만난스님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

신데 저는 많이 늙은 모습입니다.

 

석존은  인간이  소유의  욕념에서 해방되기 까지는 세상에

피나는  싸움이  그치지  않을것으로 달구하고 먼저 스스로

의  욕념을  버리고  몇 십대나 몇 백대의 차대에  지상에서

극락원을   쟁취 하려고  발현 하셨다.  그리하여  스스로는

혁명자 이며  나를  따르는자  역시  혁명자라 하여 그 복장

까지   현세의  지옥인과  구별 짓게 하셨다. 삭발은 그 혁명

전술의 첫째  법의는 둘째 염주는 그 셋째라고 설파 하였다.

 

 

1994년 12월  총무원장  송월주 스님 경호중

 

송월주 스님 20년만의 재회 (2014년 1월23일)

 

 

 

 

 

아차산 둘레길에서 불교계의 정도전 송월주 스님 (속명 송현섭) 과

2014년 8월16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촬영

 

월주스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미얀마 종교부가 추천하여

2013년 사따마 조디까다자(Saddhamma Jotikadhaja) 작위 수훈자로 선정됐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서 열린 수훈식에서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 지구촌

공생회 사무처장 화평스님, 지구촌공생회 익산지회 덕림스님, 영화사 상묵스님, 주한 미얀마 대사관 우 뉜

흘라잉 대사, 묘 딴 페이 부대사, 삐얏 띠 다 쩌 이등서기관이 참석했고 우 뉜 흘라잉 주한 미얀마 대사가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대신해 작위를 대리수여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대사 인사말, 상패 전달, 상금 전달(1,070,000원), 선물 전달(우산, 슬리퍼, 가사, 도장),

월주스님 소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주스님은 상금 전액을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우 뉜 흘라잉 주한 미얀마 대사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헌신한 월주스님과 지구촌공생회에 감사드린다”며 “지구촌공생회의 활동은 한국과 미얀마 간의 민간협력 차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구촌공생회 월주스님은 “미얀마에서의 미약한 개발원조활동에도 불구하고 '사따마 조디까다자'라는 영광

된 작위를 선사해 주신 미얀마 국민 여러분과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및 종교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지구촌공생회는 미얀마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자조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공생할 수 있

도록 자립의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앞으로도 빈곤국가 주민들과 1만 여명의 고마운 후원자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애쓰고

있는 활동가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사따마 조디까다자(Saddhamma Jotikadhaja) 작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빛나게 하는 분이라는 뜻의 팔리어로 미얀마 종교부(Ministry of Religious Affairs)가 수여하는 작위 중 가장 높은 작위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사회 공익 활동을 활발하게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Saddhamma’는 성스러운 일이라는, ‘Jotikadhaja’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성자(聖子)로 해석된다. 미얀마 자국 스님들 외에 외국인 스님

으로는 네팔과 중국의 스님 각 1분이 월주스님과 함께 작위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지구촌공생회 관계자는 “원래 수훈식이 올해 3월 미얀마 네피도에서 거행됐지만, 월주스님이 당시 불가피하게 참가하지 못해 오늘(6월 7일) 주한 미얀마 대사관에서 수훈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얀마는 1963년 미얀마•한국친선협회(Myanmar-Korea Friendship Association)를 설립하면서부터 양 국민의 우호와 친선 도모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 민간단체들의 다양한 원조와 봉사활동으로 민간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월주스님의 사따마 조디까다자(Saddhamma Jotikadhaja) 작위 수훈식으로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미얀마와 한국의 민간교류와 협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는 지난 2008년 나르기스태풍 이후, 재난 복구를 위해 이리와디 삼각주 지역 주민들에게 쌀을 지원하면서 설립됐다. 이후 미얀마 지부 교육지원, 식수지원 사업에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미얀마 주민들을 위해 8개의 학교와 11기의 물탱크를 건립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태공 송월주 스님은?


1954년 법주사에서 금오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56년 화엄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하고 1961년 금산사 주지가 되었다. 이후 개운사, 조계사, 영화사 주지 및 금산사와 영화사 회주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실상사 조실을 맡고 있으며, 2012년 금산사, 영화사 조실로 추대됐다. 조계종 17대 총무원장(1980)과 28대 총무원장(1994~1998년)을 역임했다. 1998년 이후에는 이념과 종교, 국경을 넘나드는 깨달음의 사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실련 공동대표 및 이사장,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공동위원장 등을 10년 동안 맡으며 현재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나눔의 집 이사장,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월주 큰스님 포상 내역


                                  2000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05년 조계종 포교대상, 사회포교분야 종정상 수상
                                  2010년 제1회 민세상, 사회 통합부문 수상
                                  2011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2012년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
 

 

 

 

 

 

 

 

 

 

 

 

 

                  태공월주  한국불교역사상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오신분이 계십니다.

               한국불교 정통성확립과 불교 자주화를위해 파사현정의 소신과 원칙을 버리지

               않았던 백세지사 한 분이시며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통해 우리불교가 대중

               속에서 호흡할수 있도록 금강석같은 주춧돌을 놓아온  우리시대의 큰 스승이신

               太公 월주 큰 스님이 바로 더불어사는 사람들을 다 구제하기위한 송월주 큰 스님

               이십니다.


 

         한 마음의 근원으로 돌아가니 / 친소의 종적이 끊어져서 / 손놀림하고 발걸음하는일이

         모든 중생을 이익되게 하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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