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드러난 숭례문의 아름다운 자태
조선초 처음 세울때와 같은 전통기구와 전통기법으로 복원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이 복원되었다.
5년3개월만의 복원이다.
이번 복원공사로 숭례문 좌우측 성곽이 100여년 만에 원형의 일부를 되찾게 되었다.
복원된 성곽은 총 69m로 오른쪽으로 남산방향 53m, 왼쪽으로 16m이다.
* 숭례문(崇禮門,남대문)
숭례문은 서울의 남쪽정문(남대문)으로 국보 1호다.
한양 성곽과 함께 1396년에 만들어졌으며 조선에서 가장 큰 문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해 있다.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2013년 6월14일 (금요일)
'☆ 백 과 사 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우체통의 유래 (0) | 2014.07.04 |
---|---|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습 (0) | 2014.02.14 |
중양절(重陽節)의 의미. (0) | 2013.05.03 |
3만2천년전 크로마뇽인들의 그림 실력 (0) | 2013.04.18 |
논어 원문 해설 (0) | 201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