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의 유래
빨간 우체통의 유래는 1852년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답니다.
소설가이자 당시 우체국 직원이었던 앤소니 트로로프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흥미 있는 점은 이 사람이 당시 근무하던 곳은
영국 본토가 아닌 프랑스 가까이에 있는 섬 Jersey였습니다.
곧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듬해 곧바로 영국 본토의 우체통에도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즉 우리로 치면 울릉도 우체국에서 근무하던
직원 한 명의 제안으로 세워진 우체통 디자인이 그 다음 해에 전국적
으로 사용되는 우체통으로 채택된 것 이지요.
빨간 우체통 영국의 상징으로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거리 명물 빨간우체통이 150살이 랍니다.
광진구 구의 시장앞에 있는 우체통 우리나라에서도 잘 보존했으면 좋겠다.
이제 이 우체통도 역사속으로 살아지겠지요.2014년 7월4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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