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菊 花 ~
산록에 취해 바람은 고요히 숨 죽이는 날에 들국화야 들국화야.
동짓날 환희와 평화를 바라고 菊 花 꽃이 핀다.
무수한 꽃잎을 그려보는 안타까운 마음속에 마지막 꽃의 형상을
지울수 없어 새삼 국화꽃을 피운다.
머 - 언 길에 돌아와 숙명의 사랑을 만나니 어디 에선가. 향기로운
국화 향이 내 가슴속 깊이 뜨거운 불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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