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아줌마
50대 후반의 한 아줌마는 늘 똑같은 추리닝 패션으로 외출을 한다.
딸이 묻는다. " 엄마 그거 입고 나가려고?" " 워뗘~다 아는데 뭘."
종종 멀리 나갈 때도 똑같은 패션이다. 그 때도 딸이 묻는다.
" 엄마 그거 입고 나가려고?" " 워뗘 ~ 아는 사람도 없는데."
능동적 적응
제대하자마자 복학한 김상훈. 강의실에서 교수님이 출석을 부른다.
김철수. " 예." 이동국. "예." 교수님이 ~~~
" 김상훈" 하고 출석을 부르자, 상훈이의 대답." 예. 병장 김상훈.
어느 노 부부
노 부부가 T V 를 보다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 냉장고에서 우유좀
가져와. 까먹을지 모르니까 적어가." " 내가 치매라도 걸린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후 할머니가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 왜 소금은 안 갖고 와. 그러게 적어 가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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