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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山

충북 괴산군 칠보산.

                   

                       떡바위-청석고개-칠보산정상-거북바위-안부-살구나무골-

              신선폭포-강선대-탐방지원센타-쌍곡폭포-쌍곡휴게소-절말(4시간)

              떡바위에서 정상까지 2.7km (1시간40분)-정상에서 절말(2시간)

 

                               칠보산.(七 寶 山)

 

칠보산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의 경계를 이루는 778m의 산으로,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보고 있다.칠보는 불교의 무량수경이나

법화경에 나오는 일곱 가지 보배인 금, 은, 파리, 마노,거거,유리,신호를 뜻하는데

일곱가지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해서 칠보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산의 규

는 작지만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고,  고사목과 노송이 암봉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또한 칠보산 오르는 길목에는 신라

시대에 창건하였다는 고찰 각연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 사찰에는 보물제 433호인

석조비로 사나불좌상, 통일대사탑비 등이 있다.  칠보산 정상에 서면 북쪽

아래로 각연사와 청석골 계곡이 보이고, 동북쪽으로는 덕가산과 희양산이, 서북쪽

으로는 쌍곡계곡과 군자산이 가깝게 보인다.옛날에는 칠봉산으로도 불리었으며

송이버섯 산지로도 유명하다.칠보(七寶)는 납땜을 하거나.유약으로 금줄이나

은줄을 붙이거나 (유선칠보), 표면을 새겨 파거나(상감칠보),표면에 돋음 새김

하거나(투명칠보), 그림을 그리는(칠보그림) 등 방법으로 금속 물체를 장식하

는 고대의 기법으로서 그 결과물 또한 칠보라 하는데 칠보산의 산세가 아기자기

하고 수려하면서 기암과 계곡의 폭포와 소가한데 어우러져 마치칠보처럼 장식된

듯해 칠보산이라 하는 건 아닐지.....

 

괴산은 옛 삼국시대의 접경지로 이 지역에서는 한반도 패권을 노린 싸움이 벌어

지고 칠성평야에서는 신라군과 백제군이 싸움이 벌어졌는데 싸움에서 진 쪽의

장수가 느티나무에 머리를 박고 자결했다고 해서 괴양.괴주로 불리다가 신라초기

에 괴산으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

 

[볼거리] 쌍곡구곡 : 쌍곡계곡이 품고 있는 아홉 가지의 절경 

[쌍곡계곡]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에 위치하는 쌍곡계곡은  군자산과 장성봉,막장봉 계곡

에서 흘러내린 계류가 합쳐져 용추계곡과 선유동 계곡을 등지고 군자산과 칠보산

협곡 사이로 흘러내린다.  34번국도 쌍곡삼거리에서 시작되어 10여Km를 흘러 쌍곡

 

마을의 쌍천으로 이어진다. 쌍곡계곡은 울창한 노송과 기암계곡 사이로 맑은 물

흐르며 비경을 연출하는데 계곡의 아홉곳 절경을 쌍곡구곡이라 하며.계곡을 따라

군자산과 칠보산을 탐방할수 있어 산과 계곡을 모두 즐길수 있다. 

 

 

            

 

 2013년 6월23일 (일요일) 광진 청록산악회.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쌓아라" 허와 진실을 설명하는중.

 

 

 

 등산로 입구가 잘 정돈되어있다.

 

 칠보산입구의 맑은 개울물

 김광섭 전 문화원 관리국장님과.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빨리간다는 뜻)

 이제정상이 600m남았구나 그러나 산길600m는 엄청 먼거리다.

 

 

 세계 곳곳을 다녀봐도 역시 우리나라처럼 아름다운곳은 없는것 같다.

 

 

 아름답고 살기좋은 대한민국 금수강산.

 

 얼마나 아름다운 산인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편리하게  계단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어 조심히 올라오시오.

 언젠가는 나도 찾아가 묻힐 산이기에 오늘도 나는 산을 오른다.

 산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듬직한 산 그 산이 있어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척 많이 있다.

 칠보산은 소나무 군락지이다.

 

 어휴 너무 힘들게 정상에 올라왔네

 

 정상에 올라온  기념으로 인증샷 

 내가촬영했지만 정말 잘찍었네.ㅎ

 

 

 七寶山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천하절경

 저 높은곳을 넘어서 오다니.

 모처럼 청록산악회 유영철 회장님께서 정상을 올라 오다니.

 

 점심식사후에 하산길에서.

 대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숲숙의 비경

 

 거울처럼 맑은 물.

 아름다운 쌍곡 폭포.

 

 꽃속에 둘러쌓인 낙락장소.

맑고 청정한 벽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