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표가 될수있는 명언
베푸는게 남는것
지난 1일 자선냄비 모금을 시작한 구세군이
목표액을 채우지 못해 모금기간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모금 마감일인 24일까지 모은 액수가
올해 목표액 31억원에 못미쳐 25일까지 연장한 것이죠
이는 1928년 모금 운동을 시작한이래 처음있는 일입니다.
어쩌다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자선냄비가 있는곳이 대통령 선거유세장과 많이 겹쳐서?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로
국민적 관심이 온통 서해안으로만 쏠린 때문에?
물론 그런것도 하나의 이유는 될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78년만에 처음 있는 일을 설명하기에 부족합니다.
그보다는 오래된 경기 침체로
우리의 인정이 그만큼 삭막해진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베푸는 일은 있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가진 작은것을 남에게 주는것이 진정한 베풂입니다.
아울러 그것은 자기 것을 남기는 길이기도 합니다.
생을 마감하면서 내것으로 남길수 있는것은 남에게 준것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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