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가 모니 부처님.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 의미.

 

마야 부인이  태자를 낳기위해 당시의 풍습대로 친정인 콜리성을

찾아 가던길에 룸비니 동산에서 갑자기 산기를 느껴 무우수 나무

꽃가지를 잡고 옆구리로 태자를 출산 했는데 그때 천지가 진동하

 

고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으며 온갖 천신들이 나타나 예배하고 연

못 속에선  용들이 나와 오색의 따뜻한 물을 뿜어 태자를 씻어 주

었다고 합니다.

 

특히 갓 태어난 태자가 사방으로 일곱걸음씩을 걸은뒤에 손가락

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하늘위와 하늘아래 오직 나홀로 존

귀 하도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온 세상이 모두 고통속에  잠겨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  라는 선언을 했다고 경전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불교를 처음 창시하신 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다.그분은 역사상

실제 인물로 우리 인간세계에 오셨다.그러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에 대한 공부는 불교 교리의 시작이고 마음 공부의 기준이라고

말할수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 일대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하자.석가모니 부

처님의 전기에 관한 기록을 불타전 혹은 불전 (문학)이라고 하는데

크게 본생담과 비유담으로 나눌수 있다.본생담은 자타카라고도 널

리 알려져 있으며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말한다

 

이러한 불타전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것이 룸

비니 동산에서의 탄생.붓다 가야에서 의 깨달음. 녹야원에서의 최

초 설법 그리고 쿠쉬나가라에서의 열반이다.이들 인도지명들은 불

교 4대 성지로서 이미 우리들에게 친숙한 곳들이기도하다.

 

또한 사월초파일.성도일 등은 부처님의 탄생과 깨달음을 축복하는

불교의 주요한 행사들이기도 하다.

 

 

 

 

부처님은 보리수 아래에서 정진하시다가. 드디어 모든 번뇌가

완전히 사라지고 환희로 가득한 깨달음을 얻는다.부처님의 깨

달음은 불교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이고 어떻게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상징하고 있다.

 

즉 우리가 부처님께 예불을 드리고 참선을 하고 그리고 불교교

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곧 부처님과 같이 깨달음을 얻기위한 수

행의  일부라고 할수 있다.또한 부처님께서는 극단적 고행주의

 

예를들어 단식을 하고 숨을 쉬지 않는 등의 수행을 하셨으나 그

런 고행을 통해서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수 없다는 것을 아시

고 지나친 고행과 쾌락을 피하고  적당한 음식을 드시고 보리수

나무아래서  선정에드는 중도의 길을 통해 최고의 깨달음을 얻

으 셨다.

 

한편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은 이후 녹야원에서 옛수행 동

료 였던  다섯 수행자들에게  최초의 법문을 하신다.(초전법륜

初轉法輪)이것은 부처님이 당신의 깨달음에 대해서 다른 사람

들에게  직접 말씀하신다는 점에서 주의깊게 음미해야할 대목

이다.그 내용은 사성제(四聖蹄)와 팔정도(八正道)로 알려져 있

다.사성제란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일컷는 것으로 부처님이

직접

 

당신의 깨달음을 중생들에게 가르쳐주신 최초의 법이다.팔정

도란 사성제를 통해 확실히 파악된 고와고의원인을 제거 할수

있는방법으로 여덟가지 바른실천을 말한다. 또한 부처님의 설

법을 들은 다섯수행자들은 곧 부처님께 귀의하여 최초의 제자

들이 되었다는것은 불교의 세가지 보물인 삼보(불.법.승) 가모

두 성립하게된 사건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부처님께서 쿠쉬나라에서 열반에 드시는데 제자

들에게 진리와 자신에게 의지할것이며 당신에게 의지해서는

 안되며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정진 하라는 말씀을 남기신다.

 

이는  부처님을 따르는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것인

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다.

 

 

 

 

 

석존은 인간이 소유의 욕념에서 해방 되기까지는 세상에 피나는

싸움이 그치지 않을것으로 달구하고 먼저 스스로의 욕념을 버리

고 몇십대나 몇백대의 차대에 지상에서 극락원을 쟁취하려고 발

현 하셨다.

 

그리하여 스스로는 혁명가이며 나를 따르는자 역시 혁명가라하

여  그 복장까지 현세의 지옥인과 구별짓게 하셨다.

 

삭발은 그 혁명전술의 첫째. 법의는 둘째. 염주는 그 셋째다.라고

설파  하였다. 부처님은  그 싸움의 원인을 인간의 소유욕에 있다

고 갈파하고 스스로 먼저 지위도 권력도 내버리고 벌거숭이가 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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