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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 (인간학)

漢王朝에서보는 멸망의 형태.

                                               

  漢 王 朝 에서 보는 멸망의 형태.

 

 

 

 

한왕조는 바야흐로 멸망 직전에 있었다. 창시자인 고조 이래

그렇게도  강대함을 자랑하던 대한제국(大漢帝國)은 왜 이렇

게 도 맥없이 허물어 지려고 하고 있는것일까? 그 이유는 무

엇일까? 그것은 관료의 무능과 부패때문이라고 조조는 통감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부하에 대해 민중이 공복이어야 한다는것을 강력

히  요구했다.형령이나 군수등의 지방 장관이 부임할때. 조조

는 다음과 같이 훈시했다.

 

너의 봉록은 백성들의 고지(膏脂)다. 아래로 백성은 학대하기

쉽고.위로하늘은 속이기 어렵다.너의봉록은 결국은 민중의 고

혈(膏血)을  짠 세금에서  나와있다는것을 잊지 말라.그러므로

민중에게 유익한일만을 생각해서 정치를 하라.

 

 

 

 

천하의 군웅이 서로 겨루는 속에서 위나라가 한층 뛰어나

마침내  천하를 제압할수 있었던것은 결국 위정자 조조의

공복정신(公僕精神)이 열매를 맺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조조의 훈시는(서경書經)에서 인용한것으로.중국에

있어서의  공복정신의 원형이다.도대체 공복정신이란 무엇

인가?

 

그것은  조조가 매우 적절하게 훈시한것 처럼 "관은 백성이

기르고  있는것" 이라는 생각이다.이것을 잘못 생각한 나머

지  " 백성은 관이 기르고 있는것" 으로  생각한것이 관존민

비적인  사고 방식이다.바로오늘날의 우리대한민국의 위정

자들의 썩어빠진 정신 상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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