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워커힐 가는길목 벗꽃나무가
우람하게 진열해 있는곳이다.
입구에있는 호수 인어공주상이
아름답게 호수에 서있다.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호수.
걷기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진흙길
옆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다.
화사한 벗꽃이 눈이 부실지경이다.. 일본인들은 벗꽃을
"이찌꼬 이찌에"라고 화사한 모습이 비 바람에 순식간에
사라 진다고 해서 사무라이의 정신에 비유하고 있다.
붉은꽃이 피는 싸리나무 비슷한 나무인데
그 꽃이 매우 아름답다.
잠시 쉬어가도록 만들어 놓은 원두막.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 아차산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곳이기도 하다.
명자꽃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꽃밭에서 잠시 꽃향에 취해보기도 하면서.
아차산 무궁화 체육회입구 최상신관장 (일장검)이
1982년도에 설립한 체육회.
체육회 사무실 .
체육회 입구에 있는 간판 .
아차산의전설 ~ 그옛날 김계관 이라는 맹인 점쟁이가 있었는데 그의 점이
백발백중인데 하루는 자기자신의 점을쳐보니 오늘저녁에 죽는 운수가 나오
는거야 . 그래서 어떻게하면 살수있는지 점을쳐보니 왕의 의자밑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고 나오면 살수있다는 거야. 그래서 왕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왕이 혼쾌히 승낙하니 용상 밑에서 숨어있다 나오니 왕이 그의실력
을 실험해 보고자 작은 상자를 가지고 와서 이안에 무엇이 있는지 점을쳐보라
고 하니 점을 쳐보고 쥐가 들어 있다고 하자 .몇마리가 들어 있느냐고하니 세
마리가 있다고하자 . 저놈을 당장 죽이라고 명령하니 아차산이 사형장이라 그
곳에서 사형집행을 할려고 했는데 김계관이조금만 있으면 자기가 살수있으니
형을 잠시만 미루어 달라고 하자 집행관도 그의 실력을 아는터라 형 집행을 미
루고 있는데 왕이 가만히 생각해보니.쥐는맞추었는데 왜 세마리라고 했을까하
고 암놈인지 숫놈인지 물어보니 암놈이라고 하자 배를갈라보라고해서 배를가
르니 배속에서 새끼가 두마리 나오는지라 사형을 멈추고 당장 그를 대려오라
고하니 선전관이 말을타고 사형장으로 오는데 집행관은 정오가다되어가는데도
소식이 없고 불안해하고 있는데 선전관이 말을타고 오면서 형집행을 멈추라고
소리를 지르니까 빨리 사형을 집행하라는줄알고 목을치는데 그목이 땅에 떨어
지는것을본 선전관이 말위에서 땅으로 펄썩 주저 앉으면서 땅바닥을 손으로 치
면서 아차 ~ 늦었구나 라고 한탄을 했다고 해서 아차산 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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