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으로 소풍가서
2010년 9월18일
오빠 옆에 앉을려고 오빠한테 애교 부리는 윤정이.
오빠가 싫다고 하니까 꼬집고 있습니다.
코끼리 우리 앞에서.
할머니하고 .
사자우리 앞에서 사자 처럼 흉네 내는 윤석이. 어~~흥.
저 호랑이 보라고 하는 윤석이~호랑이가
사자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고.
나도 사자보고 와야지.
에~잇~사자고. 호랑이고 때려줄거야.
사자때려준다고 발로 차는시늉하는 윤정이.
한참 놀았으니 배고푸다. 맛있는것 좀 먹고 다시놀자.
할머니가 싸온 과일 먹고 .겨란 삶은것도 먹고.
운동장 한바뀌 뛰고 오니 힘들어서.
엄마가 약올린다고 토라진 윤정이.
과일 겨란먹고 금방 뛰니 배아프지 .
할아버지가 배 만져줄께....
배문질러 주었더니 금방 안 아프다고 하는녀석.
토라져있다가 엄마가 이쁘다고 뽀뽀해주니
기분이 풀어 졌어요.
손주들 노는게 무척 귀엽고 이뻐서 흐믓 해하는 할머니.
기분이 완전히 풀어진 윤정이 좋아서
엄마 최고라고 애교 부리는 녀석.
나무위에 개미가 있다고 무서워하는 윤정이.
이제 재미있게놀고 집으로 가는중 기념 촬영.
2010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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