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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言과 故事成語

漢字成語(한자성어)

漢字成語(한자성어)

 

○ 苛斂誅求(가렴주구) 가혹하게 세금을 거둬들이고 백성의 재물을 강제로 빼앗음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더 무섭다.

 

○ 刻舟求劒(각주구검) 칼을 물속에 빠뜨리자, 뱃전에 표해 두었다가 나중에 찾으려 함

            *守株待兎(수주대토) 시대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며 융통성이 없음

 

○ 肝膽相照(간담상조) 서로의 간과 쓸개를 꺼내 보임. 마음을 터놓고 사귐

 

○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인정의 간사함 = 炎凉世態(염량세태)

 

○ 甲男乙女(갑남을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 = 장삼이사(張三李四), 필부필부(匹夫匹婦)

 

○ 甲論乙駁(갑론을박)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함

 

○ 改過遷善(개과천선) 지난날의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 去頭截尾(거두절미) 머리와 꼬리를 자름. 앞뒤의 잔사설을 빼고 요점만 말함

 

○ 乾坤一擲(건곤일척)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짐. 운명을 걸고 승부를 겨룸

 

○ 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 안 맞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맞추려고 우겨댐

 

○ 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수고로움. 윗사람이나 남을 위하여 수고함

 

○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 크게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 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풀다. 자기가 한 일은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 함

 

○ 傾國之色(경국지색) 임금이 그에게 혹하여 나라가 기울어지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

                    丹脣皓齒(단순호치), 絶世佳人(절세가인), 解語花(해어화=양귀비)

 

○ 鷄肋(계륵) 닭의 갈비뼈에 먹을 만한 고기는 없으나 그래도 버리기는 아깝다

                  취해봐야 이렇다 할 이익은 없어도 버리기는 아까움을 비유함

 

○ 鷄鳴狗盜(계명구도) 개 흉내를 잘 내는 사람과 닭 우는 흉내를 잘 내는 좀도둑

 

○ 膏梁珍味(고량진미)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孤立無援(고립무원)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 四面楚歌(사면초가)

 

○ 姑息之計(고식지계)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 彌縫策(미봉책).

                  臨時變通(임시변통). 臨機應變(임기응변). 苦肉之策(고육지책).

                  下石上臺(하석상대). 凍足放尿(동족방뇨). 눈 가리고 아옹하기.

 

○ 孤掌難鳴(고장난명) ‘외손뼉이 울랴’. 무슨 일이든 혼자 힘으로 하기는 어렵다

 

○ 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 興盡悲來(흥진비래)

 

○ 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첨함. 御用學者(어용학자)

 

○ 骨肉相殘(골육상잔) 가까운 혈족끼리 서로 다툼 = 骨肉相爭(골육상쟁)

 

○ 公平無私(공평무사) 일처리가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 過恭非禮(과공비례)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예에 어긋남

 

○ 誇大妄想(과대망상) 실제보다 턱없이 크게 평가하여 사실인 것처럼 생각하고 믿음

 

○ 過猶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도리어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 中庸(중용)이 좋음

 

○ 刮目相對(괄목상대) 눈을 비비고 상대함. 남이 놀랄 만큼 갑자기 향상된 것에 경탄함

 

○ 矯角殺牛(교각살우)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이다. 작은 흠을 고치려다 큰일을 그르침

 

○ 巧言令色(교언영색) 남의 환심을 사려고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을 함

 

○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으로 하는 말은 꿀처럼 달콤하나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

              겉으로는 정답게 좋은 말을 하나 속으로는 은근히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

 

○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아직 젖비린내가 난다. 말과 행동이 매우 유치함

 

○ 九牛一毛(구우일모) 썩 많은 것 가운데 극히 적은 것 = 滄海一粟(창해일속)

 

○ 九折羊腸(구절양장) 꼬불꼬불하게 서린 양의 창자처럼 몹시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 群鷄一鶴(군계일학)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 학. 뛰어난 한 사람 = 白眉(백미)

 

○ 捲土重來(권토중래) 흙먼지를 말아 일으키며 다시 옴. 기운을 회복하여 다시 도전함

 

○ 橘化爲枳(귤화위지)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환경이 중요함

 

○ 近墨者黑(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짐. 나쁜 이와 사귀면 쉽게 물든다.

 

○ 金科玉條(금과옥조) 금이나 옥같이 귀중히 여기며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법칙이나 규정

 

○ 金蘭之交(금란지교) 힘을 합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와 같고, 그 향기로움은 난초와 같음

        친구간의 두터운 우정 = 管鮑之交(관포지교), 斷金之交(단금지교), 莫逆之友(막역지우),

        刎頸之交(문경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 竹馬故友(죽마고우), 知己之友(지기지우), 知音

 

○ 錦上添花(금상첨화) 비단 위에 꽃을 더함.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 今昔之感(금석지감) 지금을 옛적과 비교할 때 차이가 너무 심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

 

○ 錦衣夜行(금의야행)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걸어감. 아무런 보람이 없고 효과가 없게 됨

 

○ 氣高萬丈(기고만장)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 너무 기고만장하면 안 돼.

 

○ 杞憂(기우) 기(杞)나라 사람의 걱정. 장래의 일에 대해 쓸데없는 걱정을 함

 

○ 騎虎之勢(기호지세)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음

-            이미 시작한 일이라 중도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게 된 형세

 

○ 難兄難弟(난형난제)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동생이라 할지 분간하기 어려움

           사물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움 = 莫上莫下(막상막하). 伯仲之勢(백중지세)

 

○ 南柯一夢(남가일몽)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영화 = 一場春夢(일장춘몽)

 

○ 男負女戴(남부여대) 남자는 등에 지고 여자는 머리에 임. 살 곳을 찾아 돌아다님. 피난

 

○ 囊中之錐(낭중지추) 주머니 속에 든 송곳은 아무리 감추어도 끝이 드러나 보임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을지라도 눈에 드러나게 마련

 

○ 綠衣紅裳(녹의홍상)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 기생

 

○ 論功行賞(논공행상) 세운 공을 논하여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 * 논공행상을 분명히 해

 

○ 累卵之危(누란지위) 달걀을 쌓아 놓은 것처럼 형세가 매우 위태로움 = 百尺竿頭(백척

      간두), 如履薄氷(여리박빙), 一觸卽發(일촉즉발), 焦眉之急(초미지급),風前燈火(풍전등화)

 

○ 能小能大(능소능대) 큰일에나 작은 일에나 두루 능함

 

○ 多岐亡羊(다기망양) 달아난 양을 찾는데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서 양을 잃음

             학문의 길이 여러 방면으로 갈려 진리를 찾기 어려움 = 亡羊之歎(망양지탄)

 

○ 茶飯事(다반사)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처럼 늘 있어 신통하거나 이상할 것이 없음

 

○ 斷金之交(단금지교) 쇠를 자를 정도로 매우 두터운 친구 사이를 말함

 

○ 單刀直入(단도직입) 혼자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쳐들어 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 丹脣皓齒(단순호치) 붉은 입술과 흰 이.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

 

○ 螳螂拒轍(당랑거철)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음

               제 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게 덤벼듦 = 螳螂之斧(당랑지부)

 

○ 塗炭之苦(도탄지고) 진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탄다는 뜻. 몹시 고생스러움

 

○ 棟樑之材(동량지재) 기둥이나 들보가 될만한 훌륭한 인재. 큰일을 맡을 만한 사람

 

○ 東問西答(동문서답) 질문에 대하여 엉뚱한 대답을 함

 

○ 同病相憐(동병상련) 같은 병에 걸린 사람끼리 가엾게 여긴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

 

○ 同床異夢(동상이몽)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같이 행동하면서 서로 딴 생각을 함

 

○ 登高自卑(등고자비)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

               무슨 일이든지 순서가 있음.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 몸을 낮춤

 

○ 燈下不明(등하불명)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莫逆之友(막역지우) 서로 거스를 일이 없는 아주 친한 벗을 말함 = 竹馬故友(죽마고우)

 

○ 亡羊補牢(망양보뢰) 양 잃고 우리를 고치다. 무슨 일이 생기고 나서 뒤늦게 대비함

 

○ 亡羊之歎(망양지탄) 갈라진 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함

 

○ 望雲之情(망운지정)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함. 객지에서 고향의 부모를 그리는 정

 

○ 麥秀之嘆(맥수지탄) 나라가 망한 뒤에도 보리만은 잘 자라는 것을 보고 한탄함

 

○ 面從腹背(면종복배)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돌아서서는 배반을 함

 

○ 明鏡止水(명경지수)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 맑고 깨끗한 마음

 

○ 命在頃刻(명재경각) 금방 숨이 끊어질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지경

 

○ 目不識丁(목불식정)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를 만큼 매우 무식함 = 菽麥不辨(숙맥불변)

 

○ 目不忍見(목불인견)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불견

 

○ 無爲徒食(무위도식) 아무 하는 일 없이 다만 먹고 놀기만 함

 

○ 墨守(묵수)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굽힘없이 굳게 지키는 것 = 墨翟之守(묵적지수)

            묵적이란 사람이 끝까지 성을 잘 지켜 적을 아홉 번이나 물리침

 

○ 刎頸之交(문경지교)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 門前成市(문전성시) 방문객이 많아 집의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

 

○ 勿失好機(물실호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

 

○ 物我一體(물아일체) 외물(자연)과 자아(인간)가 하나가 됨 = 主客一體. 物心一如

 

○ 未曾有(미증유) 이제까지 한 번도 있어본 일이 없음. 일찍이 없음 = 前代未聞(전대미문)

 

○ 博而不精(박이부정) 널리 알되 자세하지는 못함. 정독(精讀)이 중요함

 

○ 反面敎師(반면교사)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다 = 他山之石

 

○ 反哺之孝(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라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

 

○ 拔本塞源(발본색원) 폐단의 근본 원인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 傍若無人(방약무인) ‘곁에 사람이 없는 듯’이 언행을 제멋대로 마구 하는 사람을 일컬음

 

○ 百年河淸(백년하청) 황하의 물은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맑아질 가망이 없음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 불가능한 일을 언제까지나 기다림

 

○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가 한 평생을 사이좋게 지내고 즐겁게 함께 늙어감

 

○ 白眉(백미) 여럿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훌륭한 물건

           촉한의 마 씨 집안 다섯 형제 중, 흰 눈썹이 난 마량(馬良)이 가장 뛰어남

 

○ 白衣從軍(백의종군) 벼슬이 없이 군대를 따라 전쟁터에 나감

 

○ 伯仲之勢(백중지세) 서로 어금버금하여 우열(優劣)을 가리기 어려움

 

○ 百尺竿頭(백척간두) 높은 장대 끝에 섬. 매우 위태로운 지경에 다다름

 

○ 本末顚倒(본말전도)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근본은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 夫唱婦隋(부창부수)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부부 화합의 도(道)

 

○ 附和雷同(부화뇌동)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따라함. 줏대가 없음

 

○ 粉骨碎身(분골쇄신)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산산조각이 남. 목숨을 걸고 있는 힘을 다함

 

○ 不共戴天之讐(불공대천지수)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 不立文字(불립문자) 도는 글이나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

                              敎外別傳(교외별전), 以心傳心(이심전심), 염화미소(拈華微笑)

 

○ 不問曲直(불문곡직)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다짜고짜로 행동함

 

○ 不撓不屈(불요불굴)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리거나 굽힘이 없음 = 百折不屈(백절불굴)

 

○ 不惑(불혹) 나이 40세에 이르러서는 세상일에 미혹하지 않음. 나이 마흔 살을 일컫음.

 

○ 鼻祖(비조) 사람은 태(胎) 내에서 맨 먼저 코부터 모양을 이룬다는 말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 元祖(원조). 시조(始祖)

 

○ 氷炭之間(빙탄지간) 얼음과 숯처럼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사이 =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을 둘러보아도 의지할 만한 친족이 하나도 없음

 

○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면을 적에게 포위당하여 고립 상태에 빠짐 (초패왕 항우)

 

○ 四分五裂(사분오열)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 蛇足(사족) 뱀의 다리. 쓸데없는 일을 비유함 = 畵蛇添足(화사첨족)

 

○ 事必歸正(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때가 이미 늦어 일이 다 틀어지고 낭패됨

 

○ 三旬九食(삼순구식) 서른 날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

 

○ 三人成虎(삼인성호) 세 사람이 똑같이 말하면 정말 호랑이가 나타난 줄로 믿게 됨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됨. 세상의 변화가 매우 심함

 

○ 塞翁之馬(새옹지마) ‘변방 늙은이의 말’ 얘기처럼 인생의 길흉화복은 늘 바뀌기

                마련이므로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 * 인간 만사 새옹지마다

 

○ 先憂後樂(선우후락) 志士(지사)는 먼저 나라를 근심하고 뒤에 개인적인 즐거움을 누림

 

○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의 서리. 불행한 일이 거듭 생겨남 ↔ 錦上添花(금상첨화)

 

○ 聲東擊西(성동격서) 동쪽을 칠 듯 말하고 실제는 서쪽을 치다. 상대를 기만하여 공략함

 

○ 小貪大失(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내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 首邱初心(수구초심) 여우가 죽을 때는 머리를 자기가 살던 언덕 쪽에 둔다는 뜻

        죽어도 고향을 잊지 못하고 그리는 마음. 자기의 근본을 언제나 잊지 않음

 

○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학문을 열심히 닦음

 

○ 袖手傍觀(수수방관) 팔짱을 끼고 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음.

 

○ 誰怨誰咎(수원수구)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것이 없음

 

○ 守株待兎(수주대토)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가 오기를 기다린다는 뜻

       주변머리가 없고 미련함.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리는 융통성 없음

 

○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구별하지 못함. 어리석고 못난 사람 = 숙맥

 

○ 脣亡齒寒(순망치한)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이해관계가 서로 밀접하여 한 쪽이 망하면 다른 한 쪽도 보전하기 어려움

 

○ 信賞必罰(신상필벌)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중하게 하는 일

      공이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 十匙一飯(십시일반) 열 사람이 밥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의 한 끼 식량이 되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쉬움

 

○ 我田引水(아전인수) 제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 이롭게만 함 ↔ 易地思之(역지사지)

 

○ 安分知足(안분지족)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앎 = 安貧樂道

 

○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어림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 羊頭狗肉(양두구육) 양 머리를 내어 걸고 개고기를 팔다 = 表裏不同(표리부동)

 

○ 梁上君子(양상군자) 대들보 위의 군자. 도둑을 미화(美化)한 말. 천장의 쥐

 

○ 兩者擇一(양자택일) 둘 중에서 하나를 고름

 

○ 漁父之利(어부지리) 쌍방이 다투는 틈에 제삼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을 가로챔

     도요새와 조개의 싸움에 어부가 이익을 얻음 = 蚌鷸之爭(방휼지쟁)

 

○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음. 말도 안 되는 말

 

○ 焉敢生心(언감생심)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없음. * 언감생심, 바랄 걸 바라야지.

 

○ 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인즉 옳음 * 말을 들으니 언즉시야라 더 이상 탓할 수가 없었다.

 

○ 如履薄氷(여리박빙) 엷은 얼음을 밟는 듯 매우 위험한 것을 뜻함

 

○ 如反掌(여반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매우 쉬움 = 易如反掌(이여반장)

 

○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함.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 함

 

○ 炎凉世態(염량세태) 권세가 있을 때는 아첨하며 좇고, 몰락하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 拈華微笑(염화미소) 말로 통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 拈華示衆

 

○ 五里霧中(오리무중) 오리의 짙은 안개 속에 있음. 일의 방향이나 상황을 알 수 없음

 

○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다.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게 됨

 

○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충신, 국화

 

○ 吳越同舟(오월동주) 적대 관계에 있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다.

      서로 적의(敵意)를 품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되거나 서로 협력하게 되는 상황

 

○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없는 병졸이라는 뜻 = 烏合之衆

 

○ 溫故知新(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것을 앎(*논어)

 

○ 臥薪嘗膽(와신상담) 원수를 갚기 위해 섶나무 위에 누워 자고 쓸개를 맛봄 = 切齒腐心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딤 (오 부차, 월 구천)

 

○ 外柔內剛(외유내강)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럽고 순한 듯하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수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

 

○ 搖之不動(요지부동)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음

 

○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범이 서로 싸우다. 두 강자가 크게 다툼을 비유한 말

 

○ 愚公移山(우공이산)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마침내 성공한다는 말

 

○ 牛搜馬勃(우수마발) 쇠오줌과 말똥. 보잘것없는 글이나 말. 흔한 것

 

○ 優柔不斷(우유부단) 줏대 없이 어물거리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 雨後竹筍(우후죽순) 비 온 뒤에 죽순이 나듯,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말함

 

○ 雲上氣稟(운상기품)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韋編三絶(위편삼절) 책을 열심히 읽어 책을 매었던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짐(공자)

 

○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말이 없음. 아무 변명을 못함

 

○ 類萬不同(유만부동) 비슷한 것은 많으나 서로 같지는 아니함. (*병도 유만부동이다)

              정도에 넘치거나 분수에 맞지 아니함. (*배은망덕도 유만부동이지)

 

○ 流芳百世(유방백세)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오래 전함 ↔ 遺臭萬年(유취만년)

 

○ 唯我獨尊(유아독존) 이 세상에 내가 제일 높다. 자기만 잘난 체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流言蜚語(유언비어) 근거 없는 좋지 못한 말.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끼리끼리 서로 어울림

 

○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 吟風弄月(음풍농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 泣斬馬謖(읍참마속)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 촉나라 제갈량

 

○ 以熱治熱(이열치열) 열(熱)은 열로써 다스림. 힘은 힘으로 물리친다는 따위를 일컬음

 

○ 利用厚生(이용후생) 기구를 편리하게, 의식을 풍부하게 하여 생활을 나아지게 함(실학)

 

○ 二律背反(이율배반) 서로 모순되는 것을 한 행동이나 한 사건 속에서 주장하는 일

 

○ 李下不正冠(이하부정관) 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 瓜田不納履

 

○ 人口(인구)에 膾炙(회자)되다 : ‘회와 구운 고기’처럼 널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다

 

○ 一刀兩斷(일도양단) 한 칼로 쳐서 둘로 내듯이, 머뭇거리지 아니하고 선뜻 결정함

 

○ 一望無際(일망무제) 한눈에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 一目暸然(일목요연) 한 번 보고도 환히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함

 

○ 一魚濁水(일어탁수) 물고기 한 마리가 큰물을 흐리게 함. * 일어탁수라더니 네가 바로

 

○ 一進一退(일진일퇴) 한 번 앞으로 나아갔다 한 번 뒤로 물러섰다 함

 

○ 一觸卽發(일촉즉발) 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 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

 

○ 日就月將(일취월장) 나날이, 다달이 발전함 =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 一波萬波(일파만파) 한 사건이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지는 것

 

○ 一敗塗地(일패도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름

 

○ 一攫千金(일확천금) 힘들이지 않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알맞게 일을 처리함

 

○ 自家撞着(자가당착) 자기의 언행이 앞뒤가 어긋나 들어맞지 않음 = 矛盾(모순)

 

○ 自强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 自激之心(자격지심)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부족하게 여기는 마음 = 自屈之心

 

○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가 만든 새끼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 = 自業自得(자업자득)

 

○ 自中之亂(자중지란)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

 

○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가 칭찬하다. 자기 행위를 스스로 칭찬함

 

○ 莊周之夢(장주지몽) 장주가 나비가 된 꿈을 꿈.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을 잊어버린 경지 = 胡蝶之夢(호접지몽)

 

○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듦. 잘못한 놈이 도리어 상대방을 나무람

 

○ 赤手空拳(적수공권) 맨손과 빈주먹.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

 

○ 前代未問(전대미문) 이제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일

 

○ 戰戰兢兢(전전긍긍) 매우 두려워하여 조심하는 모양

 

○ 輾轉反側(전전반측)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勞心焦思(노심초사)

 

○ 轉禍爲福(전화위복)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 이것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 切磋琢磨(절차탁마) 자르고 갈고 쪼고 닦음. 학문이나 덕행을 힘써 닦음 = 陶冶(도야)

 

○ 切齒腐心(절치부심)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 漸入佳境(점입가경) 갈수록 더욱 좋거나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갈수록 점입가경일세.

 

○ 頂門一鍼(정문일침) 정수리에 침을 놓음. 따끔한 비판이나 충고 (정수리=급소)

 

○ 井底之蛙(정저지와) 우물 안 개구리 = 坐井觀天(좌정관천)

 

○ 糟糠之妻(조강지처) 술지게미와 쌀겨를 먹고 가난 속에서 고생을 함께 하며 살아온 본처

            貧賤之交不可忘, 糟糠之妻不下堂 (빈천지교불가망, 조강지처불하당 -송홍)

 

○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영을 내리고 저녁에 고침. 법령을 자주 고침 = 朝變夕改

 

○ 朝三募四(조삼모사) 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함

 

○ 左顧右眄(좌고우면)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 앞뒤를 재고 망설임

 

○ 坐不安席(좌불안석)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主客顚倒(주객전도) 사물의 경중(輕重), 선후(先後), 완급(緩急)이 서로 바뀜

 

○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하다. 잘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도록 격려함

 

○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보다. 바쁘게 대강대강 보고 지나침

 

○ 晝夜長川(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늘 (*그리느니 임의 얼굴뿐이로다)

 

○ 酒池肉林(주지육림) 술은 못을 이루고 고기는 숲을 이루다. 아주 호화로운 술잔치

 

○ 竹杖芒鞋(죽장망혜) 대지팡이와 짚신. 먼 길을 떠날 때의 아주 간단한 차림

 

○ 衆寡不敵(중과부적)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 重言復言(중언부언)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 地鹿爲馬(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 指呼之間(지호지간) 손짓하여 부를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 = 지척(咫尺)

 

○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자기의 노력을 다한 후에 천명을 기다림

 

○ 進退兩難(진퇴양난)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할 난처한 처지 = 進退維谷(진퇴유곡)

 

○ 泉石膏肓(천석고황) 자연을 즐기는 버릇이 불치의 병처럼 됨 = 煙霞痼疾(연하고질)

 

○ 滄海一粟(창해일속) 넓은 바다에 한 알의 좁쌀 = 九牛一毛(구우일모)

 

○ 千慮一失(천려일실) 슬기로운 사람의 생각에도 간혹 실책이 있게 마련이라는 뜻

 

○ 天壤之差(천양지차)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나게 동떨어진 차이

 

○ 天衣無縫(천의무봉) 天人이 입는 옷은 솔기가 없음.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

 

○ 千載一遇(천재일우) 천 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절호의 기회

 

○ 千篇一律(천편일률) 사물이 모두 판에 박은 듯이 변화가 없고 비슷비슷함

 

○ 靑出於藍(청출어람) 쪽에서 나온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름. 제자가 나음 =出藍(출람)

 

○ 草綠同色(초록동색) 풀빛과 녹색은 한 빛깔. 같은 무리끼리 잘 어울림 = 가재는 게 편

 

○ 焦眉之急(초미지급) 눈썹에 불이 붙은 것같이 매우 위급함

 

○ 寸鐵殺人(촌철살인) 한 치의 쇠붙이로 사람을 죽임. 간결한 말과 글로 사람을 감동시킴

 

○ 針小棒大(침소봉대) 바늘만한 것을 몽둥이만하다고 함. 심하게 과장하여 말함

 

○ 快刀亂麻(쾌도난마) 잘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름. 명쾌하게 잘 정리함

 

○ 他山之石(타산지석) 다른 산에서 나는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됨.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덕을 닦는 데에 도움이 됨

 

○ 兎死狗烹(토사구팽) 쓸모가 있을 때는 요긴하게 쓰이다 필요 없으면 버려짐 (한신)

 

○ 波瀾萬丈(파란만장)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일다. 인생길에 기복과 변화가 심함

 

○ 破顔大笑(파안대소)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한바탕 크게 웃음

 

○ 破竹之勢(파죽지세) 대를 쪼갤 때와 같은 형세. 막힘없이 무찔러 나가는 맹렬한 기세

 

○ 八方美人(팔방미인)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

 

○ 弊袍破笠(폐포파립)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 암행어사

 

○ 抱腹絶倒(포복절도) 너무 우스워 배를 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 表裏不同(표리부동) 겉과 속이 다름. 속 다르고 겉 다름 ↔ 表裏一體(표리일체)

 

○ 風飛雹散(풍비박산)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 살림이 풍비박산이 나다.

 

○ 風樹之嘆(풍수지탄) 어버이가 돌아가시어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자식의 슬픔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수욕정이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 匹夫匹婦(필부필부) 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 必有曲折(필유곡절)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必有事端(필유사단)

 

○ 夏爐冬扇(하로동선)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철이 지나 아무 데도 소용없는 것

 

○ 下石上臺(하석상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하여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

 

○ 汗牛充棟(한우충동)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까지 찰 정도로 책이 많음

 

○ 含哺鼓腹(함포고복) 잔뜩 먹고 배를 두드림. 먹을 것이 풍족하여 즐겁게 지냄

 

○ 偕老同穴(해로동혈) 살아서는 함께 늙으며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힘. 부부의 사랑

 

○ 行雲流水(행운유수) 떠가는 구름과 흘러가는 물. 일의 처리가 자연스럽고 거침이 없음.

 

○ 虛張聲勢(허장성세)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 虛虛實實(허허실실) 적의 허(虛)를 찌르고 실(實)을 꾀하는 계책

 

○ 狐假虎威(호가호위)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 허세를 부림

 

○ 糊口之策(호구지책) 입에 풀칠할 만한 계책. 겨우 먹고살아 가는 방책

 

○ 好事多魔(호사다마) 좋은 일에는 방해되는 게 많음 * 호사다마라 했던가요?

 

○ 浩然之氣(호연지기)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呼兄呼弟(호형호제) 서로 형과 아우라고 부름.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

 

○ 惑世誣民(혹세무민)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

 

○ 魂飛魄散(혼비백산)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짐. 몹시 놀라 넋을 잃음

 

○ 昏定晨省(혼정신성) 밤에 부모의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이른 아침 안부를 여쭙는 효성

 

○ 紅一點(홍일점) 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 붉은 꽃. 뭇남성 속의 한 여성

 

○ 畵龍點睛(화룡점정)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손댐으로써 그 일을 완성시킴

 

○ 畵蛇添足(화사첨족) 뱀을 그리는 데 발까지 그려 넣음. 쓸데없는 일을 함 = 蛇足(사족)

 

○ 花容月態(화용월태)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 畵中之餠(화중지병) 그림 속의 떡. 아무 쓸모없는 것. 실용성이 없음

 

○ 換骨奪胎(환골탈태) 뼈대를 바꾸고 태를 빼앗음. 얼굴이나 모습이 몰라보게 좋아졌음

 

○ 荒唐無稽(황당무계) 말이나 행동이 허황하여 믿을 수가 없음

 

○ 會者定離(회자정리)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인생의 무상함을 말함

 

○ 橫說竪說(횡설수설)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 厚顔無恥(후안무치)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 沒廉恥(몰염치)

 

○ 興盡悲來(흥진비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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