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래요.
가을이래요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래요.
하늘높고 물 맑은 가을 이래요.
울타리 수숫대를 살랑 흔드는
바람조차 쓸쓸한 가을 이래요.
단풍잎 우수수 떨어뜨리고
바람은 가을을 싣고 온대요.
밤이되면 고운 달빛 머리에 이고
기러기로 춤추며 찾아 온대요.
(박목월 1916년 ~ 1978년)
구성 롯데리아 햄버거집에서 귀여운 손주들과 2016년 10월9일
이쁜 손녀딸 윤정이 자라나는 모습
2016년 12월19일 구성에서 준호와 윤정이
준원이 준호 스키장에서 2016년 12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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