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칭기츠칸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닌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혼란에 휩싸인 12세기말 몽골 아버지를 여의고 부족에게 추방당한
소년 테무진 어머니의 보살핌속에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가족과 생
명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어느덧 세월이흘러 .무사로 장성한 테무진앞에 약혼녀 보에타가 성
숙한 모습으로 찾아오고 남자로서의 의무와 열정을 찾게된 테무진.
테무진이었던 그는 어렸을때 아버지가 독살되고 빈곤과 배신의 어
려움 속에서 자랐지만 점차 세력을 키워 20대에 이미 몽골씨족연합
의 추대로 칭기즈칸이란 칭호를 받았다.
그는 인도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정복해 워싱턴 포스트가 지난 1000년동안 가장 위대한 역사적 인물로
선정한 최고의 정복자 였다.
징기스칸의 명언 (태무진)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마라 !
나는 아홉살에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마라 !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목숨을건 전쟁이
내직업이고 내 일이엇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병사로만 10만.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합쳐 2백만도 되지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없다고 탓하지말라 !
나는 내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말라 !
나는 목에 칼을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 스러운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나를
극복하는순간 나는 태무진에서 징기스칸이 되었다.
나는 몽골의 푸른 늑대다. 너희는 신의 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