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가 가진것은
한 도인이 수행을 하던 도중 한 도시에 머물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며.
그들에게 축복과 평화를 주었는데 그들은 도리어 수행하는 도인을 욕하며
헐뜻고 있었다. 그러나 도인은 아무런 표정도 없이 다만 그들을 위해 신께
기도할 뿐이었다.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수행하는 도인에게 물었다. 저들이 당신을
저토록 심한 욕을 퍼 붓는데도 그들을 위해 기도 하다니 당신은 어찌된
사 람 입니까?"
수행 하는 도인이 담담하게 대답했다. 내가 갔고 있는것을 줄수 있을 뿐이
아니겠소?" 내게는 분노가 없으니 나는 저들에게 분노를 줄수가 없소. 그런
데 마침 내게는 약간의 자비가 있으므로 나는 그것을 저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는것 뿐이라오. 저들이 나에게 욕설을 퍼 붓는것도 인연이기에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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