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감고 조용히 명상에 잠겨서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고 뜻은 세월과 함께 사라져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뒤에 궁한 집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수 있으리.
먹는 나이는 거절할수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수없다.
생명과 소멸.성하고 쇠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곳 빈곳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있는
부분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것이 이가 된다는 것은 없는것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롭지 않으면 부자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데서 찾는다.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 일 장 검.
'☆ 마음의 양 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파리 에펠탑.* (행복과 불행의 차이)* (0) | 2010.10.14 |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도리. (0) | 2010.09.30 |
나가면 반드시 돌아온다. (0) | 2010.09.08 |
잘산다는것은 무엇인가? (0) | 2010.09.07 |
대 자연과 좋은글 (0) | 201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