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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千態 萬艷(염)

프란체스코 교황님 승천하신 사월

오늘도 주인공으로 

아무리 예쁜꽃도 계절따라 시들고 마르지만  당신의 고운정 고운 마음

영원히 아름다운 꽃으로 내 마음속에 곱게 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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