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이 밝지않아
작은별이 빛을
다투고 아직 운이
따르지 않아 재능은
감추어져 있고 세월에
다리가
굽어 갈길이 막히니
몸을 타향에 의탁 하였는데
(용천검)일장검이 묻혔으니
쓸데없는 쇠붙이가 되었고
지초는 깊은골에 그윽한데
누구와 더불어 캘것인가
난초가 깊은 숲에 있으니
그 향기를 그 누가 맡을건가
그리운 님(임금) 어디서 만나
모시고 즐겨 (천하를 도모해)
볼것인가 마음과 신의를 같이
하면 난새가 될까 봉황이 될까
초한지에서 ~ 대원수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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