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비롯한 저서를 남겼습니다.
칸트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를 계승하였습니다.
힌두교와 불교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 속에 자신과 칸트가 도달한 것과 같은 결론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이러한 근본적 진리는 인도의 현자들이 이미 인식했다'고 하며
동양철학의 매력을 서양에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주최한 연극이 시작되기 전
나폴레옹에게 욕설을 해대고
연극 후에는 나폴레옹을 극찬하는 귀족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진정한 철학자의 패기가 아닌가 싶네요ㅎ
쇼펜하우어 명언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리하다보니 깊이있고 세련된 명언들, 간직하고 싶은 어록들이 많았습니다.
멋진 말 같습니다.
40년은 지식적으로 알고 30년은 의미를 삶으로 받아들인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주석을 달기 전, 텍스트를 풍부하게 확보할 필요도 있겠고
인생은 해석으로 완성되니만큼 지식만 채워넣는게 아닌 그것이 주는 의미를 제대로 깨우칠 필요도 있겠습니다.
남과의 비교! 자신을 갉아먹는 것과 같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비교가 불행의 원인이며
이것이 자신다운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을 막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관계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명언이 아닌가 싶네요.
자신이 행복한 환경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는 노력 뿐만 아니라
내가 행복한 상황을 알고 누리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병든 황제보다 건강한 거지가 행복하다..
정말 맞는 말 같아요ㅎ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거지요.
다른 조건과 환경으로 인함이 아닌
나 자신으로 인하여 만족하고 확신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게 보증되는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쇼펜하우어 명언 82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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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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