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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名言과 故事成語

탈무드 / 아쉬울때와 아쉽지 않을때

 

 

※아쉬울때와 아쉽지 않을때


짐승의 뼈가 사자왕의 목에 걸렸다.
동물의 왕 사자는 목구멍에 걸린 뼈를 꺼내주는
자에게는 큰 상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학이 날아와 사자를 구해 주겠다고 말했다.
학은 사자의 입을 크게 벌리게 하고 머리를 그사자의
입속으로 넣어 사자의 목구멍에 걸린 뼈를
긴 주둥이로 뽑아 냈다.

그리고는 말했다.
사자님 어떤 상을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사자가 화를 버럭내며 말했다.

내 입속에 머리를 집어 넣었다가 살아난 것만해도
큰 상인줄 알아라. 너는 그런 위험한 처지에서
살아 나온 것을 남들에게 자랑할 수가 있고
또한 살아가면서 힘든 상황에 처할 때는 이것을 생각하며
위로를 삼을수도 있지 않느냐?

그러니 다른상이 또 무엇이 필요하겠느냐?


- 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