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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배움의 길

장가계.천문산.천문동.

                    장가계 천문산, 천문동 하늘문에 이르다

人生不到 張家界, 百歲豈能 稱老翁?”(인생불도 장가계, 백세기능 칭노옹)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수가

있겠는가)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가계가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한고조 시조인 유방에게는  3걸인 장량.소하.한신이 있었다. 그중 유방의 책사였던

장량은 (장자방으로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자

그를 떠나고자 한신과 만나서 이제 천하도 통일이되었으니 나도 이곳을 떠나야되겠

       다고 하니 대장군 한신이  "아니 군사 우리는 천하를 통일하기위해서 수많은 고초를      

격으면서 이제 천하 통일을 했으니 좋은 일만 있지 않느냐. 행복을 누리면서 말년을

 보냅시다 고하자 장량이 말하길 유방 이라는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고생은 같이 할수

있으나 행복은 함께 누릴수 없는 사람이라서 이제 떠나고자 합니다. (同苦同樂)동고

동락이라는 고사성어가 그때 나온 말이다.) 라고 하면서 장가계로 몸을 피신하여 그

후 이곳에도 장씨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라 하여 장가계(張家界)라  불렸으며 1994년

장가계시로 승격이 되었다. 

 

 2016년 10월11일 ~ 15일. 글쓴이. 촬영. 일장검 최상신

 

 

 

2008년도 맑은 8월달에 찍은 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