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수
호수의 수면에 비친 기이한 봉우리들은 신선들이나 사는 선경의 세계라 할만하다.
보봉호수는 해발 550여m의 높이에 위치한 반 인공 반 자연 호수로서 처음엔 수력
발전과 양어장을 위해 만들어 졌으나 주변의 경치에 반한 한 말레이시아 상인이
엄청난 돈을 투자해 관광지로 개발했다고..
배를 타고 호수를 유람하다 보면 전통복장을 입은 토가족 청년과 처녀가 작은 배
에서 나와 노래를 부른다. 호남성 소수민족인 토가족이 짝을 찾을때 부르는 노래
라고 한다.보봉호수를 유람하는 동안 선녀바위.두꺼비바위.공작새바위등사람혹은
짐승모양을 띤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나타 나는데.마치보봉호수를 지켜주는듯 하다.
2016년 10월11일~15일 사진촬영. 글쓴이. 일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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