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 Angkor what
신들을 위해 건설된 고대 건축물 세계 7 대 불가사의
2013년 2월 12일 - 16일 3박5일 여행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 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도읍을 둘러싼 성벽은 한 변이 약 4km나 되었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가 만들어졌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 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도읍의 중심인 프놈바켄의 언덕 위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이 세워지고, 제일 높은 층에는 주사위의 눈처럼 다섯 신전이 배열되고 중앙의 신전에 링가를 모셨다. 현재 남아 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km2를 넘었다.
앙코르왓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60년 식물학자 앙리무오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이 사원은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다.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세련되고 정교한 호수, 운하와 레삽으로부터 연결시킨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부유하고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그 외부는 너비가 약 200미터인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의 저주
과거부터 북쪽 밀림 속의 큰 도시, 앙코르와트에 가면 반드시 큰 저주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 앙리 무오는 5일 동안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반쯤 묻힌 유적을 탐험하였다. 무오는 앙코르를 발견한 다음 해인 1861년 9월 여름 열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신들의 건축물을 발견하여 천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외벽 길이 총 5.5km, 중앙탑 높이 65m, 해자 너비 200m, 5m 두께의 사암…. 이런 거대한 수치들 때문에 앙코르와트는 마치 인간이 아닌 신의 작품처럼 보인다. 더구나 발견 당시 무성한 밀림에 덮여 있어 신비감이 더하다. 1860년 캄보디아 밀림 속에서 발견된 앙코르 유적지는 앙코르왕조(9~15세기)의 수도였다. 그러나 15세기 수도를 프놈펜으로 옮긴 뒤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현재 이곳에는 반경 30여 km에 수십 개의 사원과 왕궁 등 고대 건축물이 흩어져 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 웅장한 유적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앙코르와트다. 크메르 건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앙코르와트는 왕조의 절정기였던 12세기에 수리야바르만 2세가 건축한 것이다. 힌두교 비슈누 신에게 헌정된 것이지만, 지금은 불교 사원으로 쓰이고 있다. 총 3층인 거대한 사원의 구조와 설계는 당시 사람들의 우주관을 표현한 것이다. 3층에 65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중앙탑과 주변 네 개의 탑은 세상의 중심인 메루산에 있는 다섯 봉우리를 상징한다. 외벽은 세상을 둘러 싼 산맥을, 사원을 감싸고 있는 해자는 우주의 바다를 상징한다.
내부는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지만 기본적으로 십자형에 회랑이 있는 동일한 구조가 반복된다. 마지막 3층의 중앙 사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무척 좁고 가파른데, 신에게 가는 여정의 험난함을 상징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승려와 왕만이 오를 수 있었다는 이 계단을 반쯤 엎드리다시피 오르노라면 저 높은 곳에 있을 신에 대한 두려움과 엄숙함이 저절로 생기는 듯하다. 사원은 거대한 규모와 완벽한 구조뿐 아니라 곳곳에 새겨진 부조와 조각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1층 회랑의 부조는 풍부한 상상력과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랑카의 전투, 젖의 바다 휘젓기 등 주로 힌두교 경전· 전설· 역사 속의 전쟁을 주제로 한 것들이다. 이 회랑은 길이가 76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이다. 앙코르와트 이외에도 유적지에는 볼거리들이 많다.
바욘 사원은 '앙코르의 미소'로 불리는 캄보디아판 큰바위얼굴이 있는 곳이다. 관세음보살로 추정되는 이 조각상은 부드러운듯 위엄서린 오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현재도 복원이 계속되고 있는 앙코르 유적지는 캄보디아 현대사의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 1970년대 악명 높았던 크메르루즈 게릴라들의 마지막 도피처가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이다. 밤낮으로 계속되었던 총격전으로 유물의 70%가 손상되었으며, 눈여겨 살펴보면 곳곳의 벽면에 총탄의 흔적이 역력하다. 캄보디아는 현재 프랑스와 일본의 지원을 받아 유적지 복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국기와 화폐에 앙코르와트를 새길 만큼 소중히 여기고 있다. |
세계7대불가사의 앙코르왓 유적지.
앙코르톰
정글속의 타잔도 돼보고
거대한 나무 뿌리에 의해서 파손되고있는 사원
코끼리 사원
현지인이 현재 살고있는 집 방문
ALLSON ANGKOR HOTEL
- 수리아바르만 2세가 만든 사원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로서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세계최대 석조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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