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 십이선녀탕.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십이 선녀탕이라고 불러

왔으며. 탕의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하상 작용

에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

하는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십이선녀

탕을 찾아가는 계곡에는 단풍나무.전나무.박달나

무. 소나무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계곡의 모습이

황홀하기 그지 없다.

설악산 대승폭포.

장수대 입구에서 0.9km 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높이가 88m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천마산의 박연폭포와 함께 한국의 3대 폭포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서려있다. 먼 옛날 한계리에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는데 하루는 폭포가 있는 돌기둥에 동아줄을

타고 내려가서 돌버섯을 캐고 있었는데 절벽위에서 대승아! 대승아!

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외침이 들려 동아줄을타고 올라갔으나.어머

니는 간곳없고 동아줄에는 신짝만한 지네가 매달려 동아줄을 뜯어막

끊어 지려는 참이었다. 대승은 동아줄을 급히 타고 올라 무사히 살아

날수 있었다.후세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위험을 가르쳐준 어머니

의 외침이 메아리친다하여 이폭포를 대승폭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고 한다.

다람쥐가 놀고있기에 한컷 찰칵.

선녀가목욕하던 선녀탕.

계곡밑에있어 내려가기가 위험하다.

날도더운데 물속으로 들어가고싶다.

그래도 관광지라서 들어가면 안되지.

시원한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고있다.

2011년 6월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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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