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 鮮 朝 列 聖 御 筆 12 編
列 聖 御 筆 十二
仁 祖 大 王 御 筆
천문산 끊긴곳에 초장이 열리고
동으로 흐르는 푸른물은 북쪽에서 돌아 흐르네.
양언덕의 청산이 마주하여 솟았네.
한조각 외론배가 태양가로 나오네.
正 祖 大 王 御 筆
顯 宗 大 王 御 筆
저물녁에 음악을 재촉하니
봄바람이 비단장막에 들어오네.
살구꽃잎 마치 정이 있는듯.
춤추는 소매에 많이지네.
孝 宗 大 王 御 筆
景 宗 大 王 御 筆
翼 宗 大 王 御 筆
宣 祖 大 王 御 筆
온가지에 곱게핀 복사꽃이
두세가지 빛갈로 변환했네.
식물도 오히려 이와같아니
인정이 번복함은 마땅하구나.
文 宗 大 王 御 筆
世 祖 大 王 御 筆
肅 宗 大 王 御 筆
지혜를 기름은 배움만 한것이 없고.
구슬의 문채는 다듬기를 기다리는법
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의랴
스승을 친히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成 宗 大 王 御 筆
멀리 가을산을 오르니 돌길이 비껴있고
흰구름 깊은곳에 인가가 있구나.
저녁의 단풍 숲이 아름다우 수레를 멈추니
서리맞은 잎새는 봄꽃보다 붉구나.
英 祖 大 王 御 筆
'☆ 백 과 사 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도의 애로틱 조각 (0) | 2011.10.04 |
|---|---|
| 돈에대한명언 (0) | 2011.07.30 |
| 만리장성에얽힌 이야기. (0) | 2011.05.31 |
| 동정호의봄. (0) | 2011.05.24 |
| 만리장성은 실제로 만리일까. (0) | 2011.03.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