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망의 명언록
대망.22.
일장검
2011. 3. 5. 09:41
가난을 스승으로 청빈을 배우고 질병을 친구로 탐욕을 버렸네
고독을 빌려 나를 찾았 거니 천지가 더불어 나를 짝 하누나.
산은 절로 높고 물은 스스로 흐르는데 한가한 구름에 잠시 나를
실어본다. 바람이 부는데로 맡길 일이지 어디로 흐르든 상관 할
것 없네.있는것만을 찾아서 즐길뿐 없는것을 애써서 찾지 않나니.
다만 얽매이지 않음으로 언제나 즐겁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