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대장부(大 丈 夫)
사나이 대장부(大丈夫)
무술은 마음의 수련. 무술은 몸으로 수련하고
마음으로 깨달아 도(道)에 이르므로 .
인격을 수양 하는것이다. 작게는 나를 보호하고
크게는 나라를 지킨다.
도로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예로서 忠 孝 정신을
기른다. 선으로서 아름다움을 창조한다 .
검은 무(武)의 으뜸이요 . 무(武)의 상징이요.
문화의 수호자이다.
검은 폭행을 자행하는 살(殺) 인검이 아니고.
별을 뜻하는 활(活) 인검이다.
도(道) 와 예(禮) 와 선(宣) 으로서 인간 완성의
길에 이른다.그것이곧 대장부(大 丈 夫)의 완성이다
세상에는 두 남자가 있을 뿐이다. 졸장부 혹은 대장부다.
어차피 인류는 이 두 종류의 남자에 의해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마음이 좁은 골목길 처럼 쪼잔하고 지덕(知德) 이
무엇 인지도 모르는 소인배 졸장부가 있고.
송죽(松竹) 같이 생각이 올곧아서 매사를 넉넉 함으로 품고
사는 인물 어려움이 있어도 높은 하늘을 보듯 그렇게 대범
한 사람을 대장부 (大丈夫) 라 한다.
나는 감히 꿈에서라도 이 大 丈 夫 무사됨을 그려나 본다.
거룩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지니고 살다가 하늘의 부름이
있을때 훌훌 털고 가야 멋있는 삶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