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兎死狗烹)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의 뜻과 유래
토끼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싸움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한나라
유방이 승리를 해서 한이라는 통일국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유방의 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역적이 아닌 초패왕으로 알려져있는 항후
항우는 무술실력도 남다르고 세력도 갖추었지만, 사람다룰줄을 몰라
결국 한나라 유방에게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신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초나라의 항량과 항우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항우는 한신이 미천한 신분이라고 하여 중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병사 말단직을 해오던 한신은 이런 항우를 따나게 되고
이후 한나라의 군사가되는 장양의 천거로 유방 휘하로 들어오게 됩니다.
한신의 능력은 이때부터 발휘가 되는데 주변 국들을 하나둘씩 정령을 하고
제나라까지 점령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방은 싸움없이 제나라를 함락시키려했지만, 한신은 무력으로 함락시키고
한신은 유방에게 제나라 왕으로 임명을 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한신의 기세가 더더욱 대단해 지면서 유방도 어쩔 수 없이
한신은 제나라 왕에 임명을 했는데 이일이 한신의 죽음을
몰고가는 첫번째 단추의 역활을 했습니다.
이후 대장군이었던 한신은 유방이 한나라 황제로 등극을 하면서
병권을 빼앗고 초나라 왕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초나라 왕은 왕의 자리보다는 제후의 성격이 큰 자리이지만,
한신은 금의환향을 하면서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게 되죠
유방이 황제가 된 후에 참모들의 견제를 받고 결국 한신은 장안으로
압송이 되었습니다.
이때 한신이 한나라 황제 유방을 원망하면서 한마디 말을 남겼습니다.
바로 "토사구팽' 이라는 말이죠
이렇게 토사구팽은 한신이라는 장군때문에 생겨난 말이며
초한지에서보면 더 많은 고사성어가 많이 있습니다.
사면초가라는 말도 초한지에서 나왔습니다.
초나라가 망하기 전 한나라와 전투에서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온다는 뜻으로 나라가 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노래라는 것입니다.
이노래때문에 초나라는 더이상 싸울 힘이 없어져 한나라는 손쉽게 이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초한지에서 나온 놀이도 있는데요 바로 장기입니다.
초나라와 한나라가 싸우는 놀이로 윗어른이 또는 잘하는 사람이
한나라를 하고 아랫사람이 초나라를 움직이게 하는 놀이입니다.

장기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전투에서 착안하여 삼국지의 유비의 군사
제갈공명이 만들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삼국지에서 발췌 일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