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화초 관리

조팝나무와 싸리나무의 차이

일장검 2019. 5. 23. 18:31

                               조팝나무와 싸리나무의 차이

 


          1.조팝나무
           요즘 지천에우리가 좁쌀을 튀겨 놓은 듯, 팝콘을 튀겨 놓은 듯 조팝꽃(조팝나무꽃)

           이 피었습니다.꽃이 진 후 좁쌀처럼 생긴 노란 암술이 마치 잘 익어서 알맞게 터진 
           좁쌀을 닮은 조팝나무.중국에서는 수선국이라 부른다.이 녀석도 잎보다 꽃이 먼저죠. 
           암술이 수술보다 길고,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답니다. 알아 맞춰 보세요.


 

 



 

 


           2.싸리나무

            갈잎떡기나무. 산과  들에서 높이 2~3m정도 자랍니다.

            꽃은 7~8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꽃이 달립니다.

            열매는 10월에 열립니다.예전에 시골에서는 싸리줄기를 엮어서 울타리도 만들고

            빗자루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특히 군대에서는 꼭 필요한 싸리나무입니다.

            겨울에 눈을 쓸때 사용 할 싸리 빗자루를 만들기 위해서죠.

            귀할 때는 시골 병사들에게 휴가를 주어 빗자루를 만들어 오기 까지 했다는 전설.



 



 

 


           산과 들에 봄꽃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봄꽃 향기가 가득하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꽃부터 피는 식물로는 산수유[호의에 기대], 살구[처녀의 부끄러움, 의혹], 개나리[희망], 진달래[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목련[숭고한 정신, 우애], 벚꽃[결박, 정신의 아름다움], 매화[고결, 결백, 정조, 충실],

 

앵두[수줍음], 복숭아[매력, 유혹, 용서, 희망], 철쭉[사랑의 즐거움],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복수초, 앉은부채, 애기괭이눈, 노루귀, 현호색, 갯버들, 개암나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자두, 박태기나무 등이 있습니다.

 


잎이나오기전에 꽃을먼저 피우는나무들 .산수유. 백목련. 자목련. 벚나무. 매화. 개나리. 진달래.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