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은 배움의 길

정선오일장과 화암동굴 여행

일장검 2013. 6. 8. 13:24

정선 오일장과 화암동굴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정선의 독특한 장터 체험

                             1966년 2월17일 개장된 시골장터로 옛장터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곳이다. 산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과

                             약초.감자.황기,더덕.마늘 등의 농산물을 구입할수있고

                             곤드레 나물밥.콧등치기.감자송편 등 토속적인 옛먹거리를

                             맛볼수 있으며, 연계관광을 통한 이색체험관광과 더불어

                             매 장날 장터에서는 마술공연.밴드공연.정선아리랑.떡

                             메치기 등 다양한 장터 이벤트 공연을 볼수 있다.

 

정선을 휘감고 흐르는 맑은 물줄기.

정선 성당입구에.

정선 오일장터.

장터에 많은 인파가 몰려서 복잡하다.

장터에서 빠질수 없는 각설이 타령과 엿장수.

이곳 장터에서 각종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선의 중학생들이 장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기위해 죽 둘러 앉아있는 구경꾼들.

볏짚으로 만드는 각종 공예품 나이드신 할머니들의 손놀림이 가히 예술이다.

앙증맞은 짚신과 각종 바구니.

한 할아버지가 공예품을 흥정하고 있는 장터의 구수한 모습.

할아버지가 짚신을 만들고 있는모습에서 옛정취를 찾아볼수있다.

각종 산 나물을 팔고있는 장터.

장터에 나열해있는 각종 산 나물과 더덕.

바쁘면서도 정감이 가는 모습에 옛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정선장터 입구 농협앞에서 화암동굴가는 버스를타고.

 

화암동굴입구에서 모노레일표와 동굴입장권을 7.000원에 끊고.

 모노레일 도깨비열차를타면 동굴입구까지 약5분정도 소요된다.

 

 

모노레일에서 촬영한 모습.

 

 

화암동굴에서 그옛날 금을췌취하던 광부들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수 있다.

금을 캐기위한 광부들의 힘든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도록.꾸며놓았다.

동굴속의 쉼터에서.

동굴속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구비한 장비들

금을캐는 모습.

동굴이 무너지지 않도록 벽면을 나무로 바쳐놓은 모습이다.

광부들의 작업하는 모습이 무척 힘들어 보인다.

작업도중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막걸리 한사발 하던 광부들의 모습.

막걸리 한잔에총각김치로 안주를 하면서.

갱도에 들어갈때의 준수사항이 벽면에 붙여있다.

작은 대장간을 만들어놓고 각종 공구를 만들고 있는 모습.

화암동굴의 마스코트. 금깨비.은깨비.

금깨비 은깨비가 작업하는모습.

화암동굴속의 자연동굴 석순이 무척크다.

몇만년이 걸려서 생성된 석순의 모습.

오줌싸게.옛날에는 오줌을싸면 키를 쓰고 옆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갔던 풍습이 있다.

탄광촌의 광부들이 생활하던 주택.

망루 이곳에 올라가서 마을에 안전을 지키던 초소와같은 것이다.

굴속으로 들어가서 광물을 실어오던 갱도의 열차.

물레방아를 이용해서 광석을 운반하기도 했다.

광부들의 거처를 재현해 놓은 마을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어야 여행도 즐거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