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성공의 열매
삶의 지표가 될수있는 명언
시련은 성공의 열매
어느집에 큰 대추나무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집은 거의 벌판과 다름없는 공터의 한 구석에 지어져.
대추나무는 사계절 내내 바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삭풍에 맞아 가지들이 부러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추나무는 봄이면 어김없이 파란싹들을 틔웠고,
가을이면 단맛이 잔뜩밴 대추들을 내 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집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습니다.
대추나무는 더 이상 바람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게 좋아서인지 대추나무는 예전보다 키를 더 키웠고.
여름에는 나뭇잎이 더욱 무성해 졌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나무가 더 자라고 잎새도 훨씬 많아 졌는데.
이상하게도 열매는 점점 줄어들고. 쓸데없는 낙엽만 쌓여 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바람이 해주던 씨받이나 죽은 가지 털어주기를 못한 탓입니다.
사는것도 마찬 가지입니다.
시련의 바람을 맞지 않고서는 성공의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