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指導者. 大望

알랙산더 대왕

일장검 2011. 8. 27. 16:33


알랙산더 대왕

 

플루타크 영웅전에도 나오는 알랙산더 대왕은 B C 4세기경

그리스와 페르시아 인도에까지 이르는 대 제국을 건설 하였

으며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결합시킨 헬레니즘 문화형

성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흔히들 알랙산더 대왕.혹은 정복왕이라 불리는 마케도니아

의왕 알랙산드로 2세는 역사상 등장했던 수많은 왕과 황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중 한명이다.

 

정복왕이라는 위명 때문일까 ? 흔히들 알랙산더 대왕이 정

복한 영토가 세계사에 손에 꼽을 정도로 넓을거라고 생각하

기 쉽지만

 

그가 정복하였던 영토를보면 그렇게 까지 넓지는 않다. 오히

려 이정도 영토를 정복한것 가지고 정복왕이라는 이름이 어

울릴까 ?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알랙산더  그는  정복왕이었을뿐아니라 미남이었다.그리스의

궁정화가로  알랙산더  대왕 밑에서 많은 초상화를 그렸던 아

펠레스라는  화가에게  알랙산더  대왕이 자신이 총애하는 여

인  캄파스페라는 애인이 더 늙기전에 그 아름다운 육체를 그

림으로 남겨놓고 싶었던 알랙산더 대왕은 아펠레스에게 캄파

스페의 나신을 그리도록 명하였다.

 

그림실력이 뛰어난 아펠레스는 그 시기에 무척 인정받던 화가

였다.

 

그런데 뜻밖의 돌발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나체모델과 화가

로서 날마다 붙어있던 캄파스페와 아펠레스가 서로 눈이맞은

것이다. 어느날 일의 진척 과정을 보기위해 작업장에 들른 알

랙산더 대왕은 그둘이 뒹굴 뒹굴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 사

실을 알게 되었다.

 

일개화공이  다른사람도 아닌 왕의 여자를 가로 채다니 그것

두. 현장에서 왕에게 들키다니 당시의 기준으로 하면 사형감

이다. 하지만  대인배 알랙산더대왕은 애써 분노를 억누르며

죽을  각오를 하고있는 아펠레스에게 뜻밖의 말을 남겼다 고

한다.

 

아름다움을  감상하는데에는 예술가인 그대가 나보다 났겠지

내. 그대에게 그녀를 선물로 주겠노라  라는 워낙에 오래전에

있었던  그 일이 후대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약간의 첨삭 왜

곡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알랙산더 대왕과 궁정화가

아펠레스와 연관된 이런 일화가 존재한다.

 

 

 

 

 

 

 

 

 

로마보병의 모체이자 문명5 고대 제일의 사가유닛중 하나인 팔랑크스.

 

이 팔랑크스 역시 필리포스 2세가 개발한 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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