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 (자준.韓明澮)
2020. 7. 2.
한명회 (자준, 韓明澮) 한명회 자준, 韓明澮 초라한 출발, 드높은 꿈 계유정난으로 날개를 달다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을 분쇄하다 국가 경영 능력을 발휘하다 위기는 극복하는 것이다 영광의 나날들 면리(面里) 제도를 만들다 갈매기와 노닐고자 했지만 책사인가, 참모인가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2,300여 건이나 등장하는 인물, 세조 대부터 성종 대까지 3대에 걸쳐 세상을 쥐락펴락했던 인물, 그가 바로 수양대군의 장자방으로서 계유정난 불안했던 단종단종복위운동 그와 같은 공적을 바탕으로 한명회는 세 차례나 영의정을 지냈으며, 두 딸을 예종과 성종에게 시집보내 권신과 외척으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다. 세조가 죽은 뒤에는 신숙주 한명회는 국가 경영에도 수완을 발휘하여 북방을 안정시켰고, 그가 만든 면리(面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