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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 (인간학)

조상의 軍 才 를 이어받은 孫堅)

                                                                  

 

 

 

 

 

                                                               조상의 軍 才 를 이어받은 孫 堅

 

 

 

한왕조  말기 손무의 후예중에  손견(孫堅 자는 문태.文胎)

 

라는 사람이 있었다.현재의 절강성(浙江省)에서 태어났다.

 

조조보다 1세 아래.유비보다 5세 연상이었다.

 

 

 

17세때 아버지를 따라   전단강(錢塘江)을 여행하는 도중에

 

해적 일당과 맞닥뜨렸다.해적들은 약탈한 금품을 강가에서

 

분배하고 있었다.육지를가는 사람들이나 물위에 뜬배도 무

 

서워서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

 

 

 

그것을보고 손견은 일어나더니 " 아버지 해적들을 무찌르고

 

오겠습니다."  "그만두어라.도저히 네가 당할수 없을것이다.

 

두고 보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 손견은 긴 칼을 손에 쥐고 가까운 기슭으로

 

뛰어 내렸다.  그 자리에 서자마자 무슨 호령을 하면서 긴 칼

 

로 지휘를 하는 자세를 취했다. 그 뒤에는 병사가 산개(散開)

 

하여 해적들을 포위하고 있기라도 한것 처럼 보였다.

 

 

 

 

 

 

이거 위험하다.관군이 온 것  같다." 멀리서부터 손견의 포즈를

 

본 해적들은 당황하여 쏜살같이 달아나 버렸다.손견은 그 중의

 

한 사람을 뒤쫓아가서 목을 쳤다.아들의 용맹에는 아버지도 깜

 

 

 

짝 놀랐다.역시 손무의 자손인만큼 손견은 용감하고 더구나 책

 

 략이 뛰어나 있었던 것이다.이 사건으로 그는 용맹을 떨쳤으며.

 

서울의 경찰부대 지휘관으로 발탁되었다.그무렵에 오나라에서

 

 

 

는  도둑과 해적이 들끓고  있었으나 손견은 경찰부대를 이끌고

 

각지로 돌아다니며 세운 도둑토벌의 공로로 현의부지사로 승진

 

했다. 가는곳마다 성망(聲望)을 모았으며 "강남에는 손견이라는

 

 

 

강한 영웅이 있다." 는 말을 듣게 되었다.손견도 역시 조상인 손

 

무 처럼 자기 역량을 선전하는데 성공 했던 것이다.

 

 

 

 

목숨은 하늘에서 받고. (受 命 於 天)

 

그 수명 ! 영원히 창성하다.(其 壽 永 昌)

 

 

 

이라는 8자가 새겨져있었다. 손견은 긴장 때문에 몸이 부들 부들

 

 떨려 오는 것을 느꼈다.이것은 틀림없이 나라에 전해오는 옥새다.

 

 

 

 

                                          청소년 지도사로서 전국대학생을 인솔하고 일본의 대학을 방문할때.일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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