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樂 山*
도락산 ( 道 樂 山 ) 964.4m 도락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끄트머리
소백산 국립공원과 이웃한곳에 있다.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
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 따라야 한다.
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산이름을 지었다고 전한다.
정상은 단양군 단성면과 대강면의 경계이다. 산세가 월악산과 비
슷하여 곳곳에 암봉이 솟아 있고 사방으로 뻗어나간 능선 마루
는 마치 성벽을 쌓은것 처럼 암릉이 이어져 그경치가 장관이다.
적송 ( 赤 松 ) 의 향취에 잠시 취해보면서.
솔향은 그 아름다움과 향기가 향중에 최고인가 보다.
고목의 삶에서도 배움이 있으니.
신선봉 ( 神 仙 峰 ) 에서 잠시 신선의 즐거움을 맞보며.
도락산 정상 힘들게 올라 왔다.
도락산 ( 道 樂 山 ) 정상에서 푸르뫼 산악회.
2011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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